윤선생영어교실, 소외계층에 도서 800부 기부

입력 2011-09-1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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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생영어교실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보건복지부와 함께 ‘행복나눔 N’캠페인’ 협약을 체결하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서울 공덕동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행복나눔 N 캠페인 도서 및 재능 기부식’을 가졌다.

윤선생영어교실은 영어학습만화 ‘미국에서 통하는 생생 초등영어’ 800부(약 960만원 상당)를 아동복지 기관에 제공했다고 19일 밝혔다.

단순히 도서 제공에만 그치지 않고 도서를 활용한 실제적인 교육이 가능하도록 저자(정은숙)와 우리들의 영어이야기 연극 팀이 영어연극(English Drama)을 직접 시연하기도 했다.

‘행복나눔N 캠페인’은 N마크가 붙은 기업의 제품을 사면 매출액의 약 1%를 기금으로 적립, 사회에 기부하는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윤선생영어교실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올바른 영어교육을 조금이나마 지원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랑 받고 존경 받는 세계 속의 영어교육 전문기업으로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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