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 드라마 '사랑비' 합류

입력 2011-09-19 11:33수정 2011-09-1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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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배우 장근석에 이어 드라마 ‘사랑비’에 합류한다.

‘사랑비’의 홍보대행사 와이트리미디어는 19일 윤아가 ‘사랑비’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2009년 MBC 드라마 ‘신데렐라맨’ 이후 2년만이다

‘사랑비’는 KBS2 ‘가을동화’. ‘겨울연가’의 윤석호 PD와 오수연 작가가 10년만에 다시 의기투합한 드라마로 한류스타 장근석이 남자 주인공을 맡아 국내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970년대와 현대를 오가며 시대를 초월한 사랑을 그릴 ‘사랑비’에서 윤아는 수수하고 청초한 1970년대 김윤희와 사랑스러운 명랑소녀인 김윤희의 딸 유리까지 1인 2역을 맡아 상반된 매력을 발산한다. 극중 서인하 역의 장근석과 풋풋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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