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전문기업 다하누는 지난달 24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이란 높은 기술력 이외에도 마케팅, 조직관리, 생산성향상 등 좋은 혁신 활동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나타내며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중소기업청은 이처럼 미래성장가능성이 있는 중소기업을 선정해 자금, 인력, 판로, 연구개발등 정부 사업을 연계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성장동력을 갖춘 세계적 중소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다하누는 지난 HACCP 적용 작업장 지정과 ISO 9001 인증에 이어 이번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으로까지 선정돼 고무적인 분위기다.
다하누는 중소기업청에서 정한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의 까다로운 요건들을 만족시킴으로써 고객에게 한 차원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계경 다하누 대표는 “다하누의 ISO인증, HACCP적용 작업장 지정 등 공신력을 갖춘 인증 획득이 이어지며 철저해진 업무 표준 숙지로 효율성이 더욱 높아지게 되면서 고객만족 경영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갔던 노력의 결과가 이번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선정으로 나타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객감동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는 물론 한우 대중화에 앞장서는 대한민국 대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