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아 아나운서, 의미심장 멘트로 '눈길'

입력 2011-09-19 00:15수정 2011-09-1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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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스포츠플러스
김민아 스포츠 아나운서가 의미심장한 클로징 멘트를 남겨 화제다.

지난 16일 방송된 ‘베이스볼 투나잇 야’에서 김민아 아나는 프로그램 진행을 마친 뒤 클로징 멘트로 “프로야구 선수는 야구만 잘하면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내일 그것을 조금 더 확실하게 확인할 날이 될 것 같습니다” 라는 말을 전해 했다.

다음날인 17일 1군으로 복귀한다고 알려진 두산 베어스 임태훈 선수를 겨냥한 듯한 의미심장한 멘트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것.

한편 임태훈은 故 송지선 아나운서와의 스캔들 파문으로 2군으로 내려간 뒤 4개월 만인 1군으로 복귀한다고 알려졌으며 김민아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는 故 송지선 아나운서 사망 당시 클로징 멘트로 “힘든시간이 있었지만 여러분들이 진실과 진심을 알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아픈 심경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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