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CEO와 함께 하는 워크샵'에서 'CEO와의 대화'시간을 갖고 있는 금호타이어 김종호 사장과 직원들.
서울사무소 및 전국 지점에 근무하는 대리, 사원 약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워크샵은 CEO와 대리/사원 직급 간의 직접적인 소통과 정보공유를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는 행사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업무 혁신 및 근무분위기 활성화를 목적으로 CEO와의 대화를 비롯, '2010 비전공유워크샵' 경과 보고, 분임토의(회사에 제언), 산행 등의 행사가 실시됐다.
특히 CEO와 대리·사원 직급만이 참여한 'CEO와의 대화' 시간에서는 직원들의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김종호 사장의 다채로운 이야기로 즐거운 시간을 이어갔다. 김종호 사장은 직원들에게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의 자세로 어떤 상황에서도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본분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소통과 화합을 통한 근무 여건 등의 개선을 통해 고객은 물론 '직원 만족 기업'이 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사원들의 사기 진작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