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6일 청주 라마다호텔에서 김동선 중소기업청장과 11개 지방중소기업청장을 초청해 선주성 중소기업중앙회 지역회장협의회 회장 등 전국 12개 지역회장과의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나들가게에 대한 소비자 인식제고 및 지원확대 △공공기관 분리발주 이행점검 강화 △중소유통업 경쟁력 강화방안 수립 등 각 지역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중앙회 관계자는 “12개 지역 중소기업계를 대변하는 중소기업중앙회 지역회장과 중소기업 지원을 총괄하는 지방중소기업청장의 만남은 그 자체로도 의미가 있다”며 “민-관 상호의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분위기를 조성해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중소기업 지원을 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