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여왕의 귀환'으로 컴백하나? "아직 시기상조"

입력 2011-09-16 09:40수정 2011-09-1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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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배우 이지아가 MBC 새 수목드라마 '여왕의 귀환(가제)'의 주인공으로 안방 복귀를 검토중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지아의 소속사는 아직은 섣부르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16일 스포츠조선은 이지아가 '여왕의 귀환'의 주연으로 낙점됐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16일 이지아 소속사 관계자는 "아직 최종확정된건 없다. 주연으로 낙점됐다고 보기엔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이지아는 올해 초 서태지와의 이혼사실이 알려진 이후에도 국내외에서 출연제의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 복귀에 대한 높은 가능성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16일 "사생활과 작품활동은 별개로 봐야한다. 작품에서까지 볼 수 없어야 할 이유는 없다"는 반응을 보이는 반면 "그래도 전 국민을 놀라게 할 만큼의 사건이 있었는데 바로 컴백하는 건 좀 이르다고 생각한다"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여왕의 귀환'은 최지우 윤상현 주연의 '지고는 못살아' 후속으로 오는 11월 전파를 탈 예정.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의 김도우 작가와 '내조의 여왕' 고동선 CP가 의기투합한 기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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