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자사가 개발한 소셜네트워크게임(SNG) '타이니 팜(Tiny Farm by Com2uS)'을 15일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컴투스가 개발한 첫 SNG로 지난 8월 11일 캐나다, 뉴질랜드 등 한정적으로 먼저 출시해 성공적인 오픈 베타서비스를 마치고 오늘 정식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
컴투스는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한글,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6개의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며 접근성을 높였다. 출시 이후에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컨텐츠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10월에 다가오는 할로윈 시즌맞이 업데이트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타이니 팜은 귀여운 동물과 동화 같은 그래픽으로 친근감을 주며 유저가 직접 동물을 교배시켜 새로운 품종의 새끼 동물을 얻는 교배시스템과 사냥 시스템, 동물 콜렉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특색있는 농장을 만들 수 있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소셜네트워킹 기능이 게임 특징과 잘 부합하도록 만들어 지인들과 함께 즐기는 요소도 다양화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