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철도株, 400억달러 규모 오만 철도 사전심사 통과…‘강세’

입력 2011-09-15 09:11수정 2011-09-15 09:2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한국이 총 400억달러 규모의 오만 국가 철도사업 수주가 유력하다는 소식에 철도株들이 동반 급등세다.

15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세명전기(+4.35%), 대아티아이(+3.81%), 대호에이엘(+3.14%) 등 관련주들이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전날 KOTRA는 한국철도시설공단 등 한국철도 컨소시움이 오만 국가철도망 사업 1단계인 설계·감리 프로젝트 사전자격심사(Pre-Qualification)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당초 설계·감리 부문에 참가의사를 표시한 기업 및 컨소시움 수는 100개사 내외에 달했고 최종적으로 33개사가 참가, 한국철도 컨소시움은 세계 유수의 철도 관련 기업들과의 경합에서 최종 10개사에 선정돼 본 입찰준비에 돌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