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남·북 가스관 사업 급물살...관련주 강세

입력 2011-09-1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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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남·북한을 잇는 가스관 사업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라는 소식에 가스관 관련주들이 강세다.

15일 오전 9시5분 현재 스틸플라워는 전일보다 1010원(11.40%) 오른 9870원울 기록중이며 동양철관은 155원(7.49%) 오른 2225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미주제강, 비앤비성원, 하이스틸 등도 3~4% 이상 상승세다.

14일 지식경제부와 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주강수 가스공사 사장이 이날 ‘남-북-러 파이프 천연가스(PNG) 프로젝트’ 실무 협의차 러시아를 방문했다.

주 사장은 오는 17일까지 러시아 측 파트너인 가즈프롬 관계자들을 만나 이번 프로젝트에 관한 러시아 입장과, 북한 동향을 챙겨볼 계획이다.

또한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전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러 파이프라인 천연가스(PNG) 프로젝트가 빠르게 진전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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