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스타클래스 대구 남산' 계약률 쑥쑥

입력 2011-09-14 09:0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100% 계약 눈앞…"실수요자 중심의 사전 마케팅 효과 발휘"

극동건설이 대구에서 분양 중인 웅진스타클래스가 높은 계약률을 기록해 눈길을 끈다.

극동건설은 지난 9월5~7일까지 3일간 진행된‘웅진스타클래스 대구 남산’분양 지정계약 결과, 59㎡형 89가구를 비롯 84㎡형 등이 계약 100%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또 전체 946가구 가운데 752가구가 계약을 해 80%의 높은 계약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계약률은 최근 대구에서 분양된 공동주택 가운데 두드러진 성적이다. 실제 올 상반기에 앞서 분양이 실시된 타사 공동주택의 지정계약일 내 계약률은 10~40% 수준에 그쳤다.

극동건설 대구 남산 분양사무소 공태검 소장은“분양일 이전부터 중소형 구성과 트리플 역세권의 입지적 장점을 내세워 사전 홍보에 주력했다”고 전하고 “예비고객 분석을 통해 실수요자 위주의 사전마케팅 활동을 벌인 것이 실제 계약을 이끈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평가했다.

극동건설은 대구시민의 관심을 계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적극적인 이벤트 및 홍보활동을 통해 조기에 분양 계약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웅진스타클래스 남산은 앞서 8월22~25일 진행된 청약에서 최고 10대1, 평균 3.34대1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문의 053-565-7800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