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라이드 125EVO 등 모토스타코리아 이륜차 리콜

수정 2011-09-13 12:35

입력 2011-09-13 11:00

김성배 기자

국토해양부는 모토스타코리아(주)가 대만에서 수입·판매한 이륜자동차에서 133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결함 시정)한다고 13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대만의 산양공업(주)에서 지난 2009년 4월1일부터 지난 5월31일 사이에 제작돼 수입·판매한 이륜자동차 조이라이드 125EVO, 조이라이드 200EVO 등 2차종 1330대이다.

이들 차량에서는 번호등의 열에 의해 전구소켓 및 전선이 열을 받아 발화될 가능성이 발견됐다.

차량 소유자는 오는 14일부터 모토스타코리아(주)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개선된 번호등으로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이번 결함 내용을 수리한 경우 모토스타코리아(주)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모토스타코리아(주)에 문의(02-325-7372)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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