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추석특집 드라마 ‘노리코, 서울에 가다’ 10일 오후 11시 20분 방송
추석특집 드라마 ‘노리코, 서울에가다’가 오는 10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결혼 17년 차 주부 노리코는 한류가수 ‘김현재(횬짱)’에게 빠져있는 평범한 아줌마다. 하지만 무뚝뚝한 남편 히로시와 사춘기가 시작된 딸 미유키는 그런 노리코를 이해할 수 없다.
어느 날 노리코는 병원에서 갑작스런 폐암선고를 받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미유키는 좋아하던 육상을 그만두겠다 선언한다.
그에 무관심한 히로시 때문에 노리코의 걱정은 커져만 가고, 때마침 노리코는 김현재가 심사하는 오디션 소식을 듣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