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證, 너무 빠졌나?…유증부담 털고 하루만에↑

입력 2011-09-09 10:06수정 2011-09-0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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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이 유상증자 부담감 우려를 딛고 하루만에 상승 반전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 57분 현재 우리투자증권은 전날보다 300원(2.70%) 상승한 1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시장에서는 대우증권의 1조4000억원 규모의 유증소식으로 증권주들이 동반 급락한 가운데 우리투자증권은 5000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할 것이란 루머가 돌며 하한가로 직행했다. 하지마 이날은 과대낙폭에 따른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날 우리투자증권은 거래소의 유상증자 추진 보도와 관련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대형 투자은행 도약을 위해 자본확충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중이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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