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학생 10명에게 ‘한가위 효도금’ 전달

입력 2011-09-0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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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총장 김준영)는 한가위를 맞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과 장애우 학생 중 10명을 선정해 한가위 효도금과 송편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한가위 효도금은 김준영 총장이 지난 1월18일 제19대 총장으로 취임할 당시 들어온 축하화분을 반납한 금액에 사비를 보태 마련한 것으로 이날 오전 총장실에서 직접 전달했다.

학교 관계자는 “김 총장은 취임한 이래 학생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위해 그동안 여러 가지 실천을 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도서관을 수시로 찾아 공부하는 제자들을 격려하고 총학생회 간담회 참가, 국토대장정 참가, 학생식당에서 학생들과 점심을 먹는 등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려는 노력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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