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14일까지 차세대 新전산시스템으로 교체작업 실시
수협은 오는 14일 차세대 전산시스템인 ‘Nextro 시스템’오픈을 위해 추석 연휴기간인 9일 23시부터 14일 9시까지 금융거래를 일시 중지한다고 8일 밝혔다.
중지되는 금융거래는 △CD/ATM기 현금 입출금, 각종 금융거래 조회 및 이체, 체크카드 사용, 현금서비스 등 자동화기기 거래 △인터넷 뱅킹, 텔레뱅킹을 이용한 자금이체, 자기앞수표 조회 등이다.
다만, 수협 신용카드를 이용한 가맹점 거래는 가능하며, 각종 사고신고도 수협 콜센터(1588-1515)를 통해 정상적으로 할 수 있다.
수협은 고객 혼란 최소화를 위해 홈페이지 공지(www.suhyup-bank.com), SMS 문자서비스, 객장 안내문 비치, 신문광고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금융거리 일시 중지를 안내하고 있다.
수협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에 고객들에게 금융거래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고객들에게 좀더 편리하고 선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인 만큼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