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방수스마트폰 ‘미라크’일본간다

입력 2011-09-0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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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은 일본 이동통신사업자 KDDI를 통해 방수 기능을 탑재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미라크’(Mirach IS11PT)를 9일부터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미라크는 팬택이 지난해 12월 출시한 ‘시리우스 알파’(SIRIUSα IS06)에 이어 일본시장에 선보이는 두 번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자 세번째 방수 휴대폰이다.

이 제품은 일본의 특성에 맞게 방수기능을 갖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했으며 스마트폰 전환기에 있는 일본 초기 스마트폰 유저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심플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방수기능도 뛰어나다. 전화기를 켠 채로 물을 뿌리거나 물 속에 담궈도 손상없이 사용 가능해 습하고 비가 많은 일본 환경에 딱 맞는 모델이다. 일본인이 즐겨찾는 온천이나 바다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 일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GUI(통상모드) 외에 ‘심플모드’도 선택가능하다. 심플모드를 선택하면 피쳐폰에서 흔히 쓰던 방식의 메뉴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사양은 1GHz 싱글코어 프로세서, WVGA해상도(800x480)의 3.7인치 디스플레이, 500만 화소 카메라를 갖추고, 안드로이드 2.3버전 진저브레드를 탑재했다.

미라크는 화이트(클리어 화이트), 핑크(루센트 핑크), 브라운(스모키 브라운)의 세 가지 색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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