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이용택 목 매 숨진채 발견

입력 2011-09-08 09:53수정 2011-09-0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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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

남자배구단 상무신협 레프트 이용택(26)이 7일 자택주변에서 목을 매 숨진채 발견됐다.

이용택은 지난 시즌 어깨 수술로 인해 제대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등 군 복무 중에만 두번 어깨 수술을 받았다. 이용택은 내년 5월 제대 후 원 소속팀인 삼성화재 블루팡스로 복귀하기로 돼있었다.

이용택 시신은 현재 성남시 국군수도통합병원에 안치돼있다.

이용택은 지난 2007-2008시즌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3순위로 삼성화재 플루팡스를 통해 프로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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