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증권주는 동반급락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20분 현재 대우증권은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해 전일대비 2050원(14.91%) 내린 1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대우증권은 글로벌 투자은행 (IB)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1조4000억원 규모 주주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대형증권사들도 대규모 증자 우려에 동반급락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전일대비 1850원(14.18%)내린 1만1200원을 기록중이다. 우리투자증권은 주주 배정 공모방식으로 연내 5000억~6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증권, 현대증권, 한국금융지주 등은 5~6%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