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이용택 선수 사망, 배구 해설가 김세진 글 눈길

입력 2011-09-08 02:14

  • 김현정 기자 kh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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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선수 이용택 사망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사망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이용택선수는 현재 군부대 소속 상무신협 라이트에 있어 군인신분이다.

아직 정확한 사망원인을 둘러싸고 무성한 추측이 쏟아질 뿐이다.

배구선수들의 애도글이 줄잇고 있는 가운데 전직 배구선수이자 해설가인 김세진의 트위터글이 눈길을 끌었다.

김세진은 8일 새벽 0시께 "이놈아! 그게 최선이었니? 뭐가 그렇게 힘들디? 그냥 버텨라.. 버텨줘라..잘가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무슨일이 있었던건가", "김세진의 글, 의미심장하다", "무슨일? 믿어지지 않는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갖가지 추측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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