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로닉은 지식경제부가 주최,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제35회 국가생산성대상에서 생산성 향상 선도기업부문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국가생산성대회는 산업현장에서 모범적인 혁신을 통해 생산성 향상 성과를 달성한 우수기업과 CEO·임직원 등에 대한 시상을 통해 국가생산성을 제고하기 위해 도입됐다.
생산성향상 선도기업은 특정분야에서 탁월한 생산성향상을 달성한 중소기업을 일컫는다.
루트로닉은 △제조 리드타임 단축(5일→2일) △1인 완결형 CELL 생산방식 △Meister 제도 △문제제안 제도 △Line Stop System △1일 품질회의 △고객해피콜(약95% 만족) 등 생산성 향상과 불량감소를 위한 제도들을 적극 도입·적용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직무발명보상규정과 성과관리규정, 개인 성과급, 개선활동 인센티브, 경영 인센티브 등 객관적인 평가보상시스템을 구축해 생산성 향상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루트로닉 관계자는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해외시장 개척,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제도 도입을 통해 13년 연속 매출 증가, 11년 연속 흑자를 달성하며 세계 10대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국내 레이저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 및 국가생산성 향상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