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오앤비가 한나라당의 대북 농업발전 및 식량자원 기반 확충을 위한 대북사업 제안 소식에 강세다.
효성오앤비는 7일 오후 1시 16분 현재 전일대비 4.46%, 390원 오른 9140원을 기록중이다.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북한이 원하는 2~3개 지역에서 관개개발, 간척개발, 토지정리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하자"며 "농업생산력 회복을 통해 식량 생산의 기반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대북 지원의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북한의 식량 자급자족 사업 방안으로는 △저수지ㆍ관개수로 확충 △북한이 누에고치 생산을 하고 한국은 견직을 하는 잠업지원사업 △참깨ㆍ녹두 등 고소득 작목 재배사업 △축산ㆍ과수ㆍ특용작물에 대한 경협식 계약재배사업 등을 검토 대상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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