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지난 8월 한 달 동안 주택연금 신규 가입자 수가 268명으로 전월 212명보다 26% 증가했다고 밝혔다. 보증공급액도 같은기간 698억원 증가한 3510억원으로 집계됐다.
또한 주택연금은 지난달 말까지 1816명이 신규로 가입해 지난해 같은 기간 1226명보다 48% 증가했다. 하루 평균 가입자수도 지난해 7.3명에서 올해 11.0명으로 51% 늘어났다.
공사 관계자는 "노후준비가 미흡한 고령층이 보유 주택을 적극활용해 노후생활자금을 스스로 해결했다는 의지 확대와 주택연금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사회 전반에 걸쳐 확산되면서 주택연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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