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 ‘맨발’ 스러운 편안함 ‘베어풋’ 뉴버전 출시

입력 2011-09-07 09:5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스포츠브랜드 헤드가 ‘맨발에 가까워진 신발’이라는 콘셉트로 상반기 3만5000족 이상을 판매해 히트상품 반열에 오른 ‘베어풋’ 운동화를 F·W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해 선보였다. 특히 하반기에는 아동용 베어풋 운동화까지 선보이며 다시한번 ‘맨발’열풍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헤드 베어풋은 버블라이트 테크놀로지로 경량성을 실현했다. 버블라이트솔은 탄성과 복원력이 뛰어나 발에 전달되는 충격을 감소시켜 주면서도 무게를 혁신적으로 줄여 240mm 신발이 218g 밖에 나가지 않아 일반 런낭화(300g) 보다 80g이 적게 나간다.

이외에도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13개의 원형 조각은 발의 편안함을 최대한 보장하도록 움직에 따라 자유롭게 팽창과 수축을 해준다. 무제봉 갑피 디자인은 착용감을 극대화 시켜준다.

특히 가을 겨울의 쌀쌀해 지는 날씨를 고려해 실크 스웨이드(*벨벳처럼 부드러운 느낌으로 처리한 가죽)와 기모(표면을 보풀처리하여 보온력을 높인 천) 소재를 사용해 따뜻함과 부드러운 촉감을 강조했다. 야간에 운동하는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빛을 반사시켜주는 재귀 반사 테이프를 아동용과 성인용 모두에 적용했다. 더불어 멋진 곡선 디자인 포인트로도 보여져 트렌디함을 더했다.

한승범 헤드 신발기획팀 부장은 “맨발은 몸의 균형을 바로 잡아주고 평소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사용해 몸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며 “베어풋은 맨발의 움직임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재현한 신발로 발과 종아리의 근육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