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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지난 1일 미주언론인 '선데이저널'은 이수만 회장이 지난 5월 LA 스튜디오 시티에 위치한 저택을 280만 달러에 현금으로 매입했다고 보도햇다.
이 매체는 이 회장의 이 저택은 집 건평 122평, 전체 대지 840평에 이른다고 전했다. 1976년에 지어진 이 집은 5개 방과 4.5개 화장실로 구성됐으며 건평기준 평당 641달러다.
아울러 이 회장이 베버리힐스 인근 사립학교에서 공부하는 자녀들을 위해 이미 오래 전부터 부인과 함께 월셔가의 한 고급 콘도에서 생활하며 LA 정착을 준비해왔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지난 7월 '중앙선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LA 태매큘라 지역에 약 12만 평의 포도밭을 구입, 매년 30~40만 병을 생산할 수 있는 거점을 마련했다고 전한 바 있다. 또한 SM 외식사업부를 통해 레스토랑 브랜드 'E-테이블'을 비롯해 여러 브랜드를 운영 중이라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