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2011년도 국가생산성대상 수상

입력 2011-09-06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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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은 6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오리토리움에서 열린 제35회 국가생산성대회 시상식에서 국가생산성대상(고객만족부문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생산성대상은 국내에서 생산성과 관련하여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근로복지공단은 지난 2006년부터 5년 연속으로 정부고객만족도조사(PCSI) 점수가 향상돼 왔고, 산재장해인 직업복귀율 상승에 따라 지난해에는 5040억원의 고용소득효과를 거두는 등 구체적 성과로 가시화되고 있는 공단의 경영생산성 향상에 대해 대외적 인증을 받은 것이다.

신영철 이사장은 “국내 최고 권위의 정부포상을 받아 공단의 기업가치가 제대로 평가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국가생산성대상 수상을 계기로 내부 혁신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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