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유통점 윌리스, 4호점 잠실에 오픈

입력 2011-09-0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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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프리미엄리셀러(APR)중 하나인 윌리스가 1개층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 매장을 잠실 롯데마트 디지털파트 내에 6일 오픈했다.

윌리스 잠실점은 90평 면적으로 대형마트 최대 규모의 가전 매장인‘롯데마트 디지털파크’와 같은 건물에 위치해 있다. 기존 영업시간인 11~21시를 디지털파크의 운영시간에 맞춰 10~24시까지 연장운영하는 등 소비자들이 늦은 저녁시간에도 쇼핑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윌리스 잠실점은 애플의 최신 가이드라인에 맞춰 매장을 꾸몄다. 기존 나무결의 가구에서 흰색과 회색을 조화시킨 가구들과 매장 인테리어로 보다 세련되고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특징.

윌리스의 마케팅팀 안정민 과장은 “윌리스 잠실점은 다양한 전자기기와 IT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디지털파크에 방문해 애플을 가깝게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안에 윌리스 매장 1개점을 더 오픈 해 고객들이 애플을 접할 수 있는 접점을 늘려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윌리스는 이대점, 종로점, 신사점에 이어 잠실점까지 서울시내 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윌리스는 잠실점 오픈을 기념해 프로모션 및 행사를 진행한다. 9월 한달 간, 맥북프로와 아이맥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26만원 상당의 메모리 4GB를 무상으로 업그레이드 해준다. 또 맥북에어 구매 고객에게는 다수의 USB기기를 수용할 수 있는 6만원 상당의 벨킨 USB허브를 증정한다.

또한 애플 매장에서만 가능한‘맥 디스커버리 데이(Mac Discovery Day)’를 개최한다.매일 15시부터 16시 사이에 맥 전문가가 직접 맥 소프트웨어 활용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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