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이진한)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곽 교육감을 상대로 박명기 서울교대 교수에게 후보단일화 과정에서 대가에 대한 논의 여부와 양측 실무진이 이면합의를 한 사실을 언제 인지했는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곽 교육감은 이날 검찰청사에 들어서며 "무죄 입증을 확신하나". "2억원은 깨끗한 돈이라고 생각하나" 등 취재진의 질문에 입을 열지 않은 채 조사실로 향했다.
앞서 곽 교육감은 5일 오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돼 16시간이 넘게 조사를 받은 뒤 6일 새벽 3시30분께 귀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