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농업株, 정부 종자 개발에 8000억 투자…‘강세’

입력 2011-09-0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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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10년간 총 8149억원을 투입해 종자 개발에 나선다는 소식에 농업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다.

6일 오전 10시 48분 현재 농우바이오(+14.76%)가 상한가에 진입한 것을 비롯해 효성오앤비(+9.05%), 팜스토리한냉(+3.80%) 등 관련주들이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산림청이 공동기획한 ‘Golden Seed 프로젝트’를 검토한 결과 타당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Golden seed 프로젝트’는 ‘금값보다 비싼종자(Golden seed)’를 개발해 ‘2020년 종자수출 2억달러 달성’을 목표로한 프로젝트다.

이에따라 내년부터 2021년까지 총 10년간의 전체 예산 8149억원 가운데 3985억원의 정부 예산이 투입된다. 농식품부는 내년 상반기 사업단 출범을 목표로 운영본부 설치 등 사업 추진 준비를 시작할 계획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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