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엘시스, 해외 신주인수권 부담 해소

입력 2011-09-05 10:53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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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백앤파트너스 보유 신주인수권 대거 행사…어울림엘시스 발행 물량 100% 소진

어울림엘시스는 해외투자펀드사 피터백앤파트너스가 대거 보유하던 어울림엘시스 발행 신주인수권(이하 워런트)이 전량 행사됐다고 전했다.

어울림엘시스는 9월 2일 보통 발행주식 187만916주(9억3545만8480원) 최종 행사를 마지막으로 피터백앤파트너스가 보유하고 있던 어울림엘시스 워런트 물량을 모두 소진했다.

이로써 모든 워런트 물량은 어울림엘시스 계열사가 보유하게 됐고, 어울림엘시스가 발행한 잔여 워런트는 없다.

어울림엘시스 관계자는 “사채 등을 통한 자금 조달보다 본 사업에 더 치중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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