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학회_NHN장학금전달식.jpg:SIZE400]NHN은 지난 2일 한국언론학회와 공동으로 ‘한국언론학회-NHN 학문후속세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한 장학생 10명에게 장학금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학문 후속세대 지원 프로그램은 인터넷과 미디어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탐구하는 젊은 연구자들의 연구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이는 언론학회와 기업이 지속적으로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연구 지원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첫 사례이기도 하다.
10명의 장학생들은 언론학회에서 추천한 심사위원 3명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들은 인터넷의 사회, 문화, 경제적 측면에 대한 연구뿐 아니라 최근 가장 높은 주목을 받는 스마트폰 및 SNS와 관련된 연구를 진행 중이며, 최종 결과물은 내년 초 논문 형태로 제출될 예정이다.
NHN 김상헌 대표이사는 “최근 인터넷과 미디어는 스마트폰과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로 큰 변화를 겪고 있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터넷 기업으로서, 인터넷과 미디어에 대한 인문학적 연구 역시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거듭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