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아아파크 포레스트 게이트’ 계약률 85% 넘어

입력 2011-09-0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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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뉴타운 내 아이파크 포레스트 게이트 오피스텔이 높은 청약경쟁률에 이어 계약률도 85%를 넘으며 선전했다.

5일 현대산업개발과 아이앤콘스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아이파크 포레스트 게이트’의 계약을 받은 결과, 86%의 계약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분양 당시 8963명의 청약자가 몰려 평균 11.01대 1, 최고 1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분양 관계자는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였던 3군(전용 20㎡)은 계약 첫 날 일찌감치 마감이 됐고, 나머지 주택형도 주말 동안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순조롭게 진행이 되면서 현재 총 22개 타입 중 17개 타입의 오피스텔이 마감됐다”고 말했다.

아이파크 포레스트 게이트는 지하 4층 지상 27층 전용면적 20~54㎡ 총 814실로 이뤄진 대단지 오피스텔로 분양가는 3.3㎡당 900만 원대 초반이다.

서울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이 걸어서 3분 거리로, 종로·광화문·마포 상암 DMC 등 도심 접근이 쉬운 데다 은평뉴타운 내 입지해 생활편의시설은 물론 연대·이대·서강대 등도 가까워 임대수요도 풍부하다.

단지 주변에는 하나금융그룹에서 설립한 자립형 사립고인 하나고교가 인접해 있고, 근처에 5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게다가 관광호텔·문화 및 집회시설·운동시설·관광휴게시설을 갖춘 초대형 복합단지 '알파로스'도 들어설 계획이다.

한편, 미계약이 된 일부 오피스텔에 대해서는 5일부터 곧바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입주는 2013년 11월 예정이다. 문의 02-383-7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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