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은퇴 발언 화제

입력 2011-09-05 02:22수정 2011-09-0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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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개그맨 정준하의 은퇴 발언이 화제다.

3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스피드특집'에 '버스미션'에서 노홍철, 정준하를 차에 태운 뒤 유재석은 정준하에게 '기사 잘 봤다' '무한도전 끝나면 은퇴하겠다는 기사 잘 봤다'고 말했다.

이에 정준하는 '무한도전 끝나면 자연스럽게 은퇴하는 거 멋있지 않나'고 이야기 했다.

노홍철은 유재석에게 "이제 무한도전 시즌1 끝내죠. 시즌 2부터는 준하형 빼고 하면 되겠네"라고 말했다.

이에 정준하는 "재석이가 오늘 나오자마자 기사 뜬 거에 대해 이야기 할 줄 알았고 홍철이가 시즌1 끝내고 다시 시작하자고 할 줄 알았다"고 대답했다.

노홍철이 '그럼 형 뭐라고 대답 할려고 했느냐'고 묻자 정준하는 대답을 하지 못했으며 '대답을 생각해야지 질문만 생각하면 뭐하냐'고 놀려댔다

정준하는 '그렇게 형 가지고 놀면 재미있냐?좋냐? 이것들이 보자보자하니까 보자기로 보이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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