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타티아나 리센코(28)가 제13회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해머던지기에서 우승했다.
리센코는 대회 폐막일인 4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결승에서 77.13m를 던져 이 종목 세계기록(79.42m) 보유자로 타이틀 방어에 나섰던 베티 하이들러(독일, 76.06m)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러시아의 타티아나 리센코(28)가 제13회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해머던지기에서 우승했다.
리센코는 대회 폐막일인 4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결승에서 77.13m를 던져 이 종목 세계기록(79.42m) 보유자로 타이틀 방어에 나섰던 베티 하이들러(독일, 76.06m)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