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출신 BOM 멤버 맹세창(20)이 ‘원조 요정’ 성유리와 친분을 과시했다.
맹세창은 4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 깜짝 전화연결을 했다.
MC 이창명이 성유리에게 “맹세창과 친하냐”고 질문하자, 성유리는 “드라마를 같이 찍었다”며 “얼마 전에 봤는데 남자가 돼 있었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성유리는 이어 “세창아 꼭 1등해라. 아니면 죽는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2008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쾌도 홍길동’에 함께 출연했다.
맹세창은 자신의 트위터에 “‘드림팀’ 다들 보셨나요? 비록 4단계에서 탈락했지만 목 찢어지게 열심히 했더니 분량 많이 나왔다! 유리누나 고마워”라는 글을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