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직업탐색·체험의 장 열린다

입력 2011-09-04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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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한국잡월드’ 건립…직원 41명 학력제한 없이 공채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다양한 직업 정보탐색과 체험활동의 장이 열린다.

고용노동부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경부고속도로 서울톨게이트 인근에 지상 4층, 지하 2층, 연면적 3만8796㎡ 규모로 ‘한국잡월드’를 건립한다고 4일 밝혔다.

내년 3월 개관하는 이 공간은 직업세계관, 진로설계관, 청소년체험관, 어린이체험관 등으로 구성되고 하루 최대 7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청소년체험관에서는 공공서비스, 경영금융, 문화예술, 과학기술, 자유체험 등 5개 분야 66개 직업을, 어린이체험관에선 소방관, 아나운서, 요리사 등 44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직업세계관은 직업 세계의 변화와 미래 전망, 우리나라 직업의 역사 등을 소개하고 진로설계관은 최신 직업정보와 함께 개인 및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편 고용부는 개관을 앞두고 신입과 경력 직원 41명을 공개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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