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계육상]女 100m 허들, 호주 피어슨 金

입력 2011-09-03 21:07수정 2011-09-03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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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샐리 피어슨(25)이 제13회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100m 허들에서 대회 신기록으로 처음으로 세계대회 정상을 차지했다.

피어슨은 3일 대구스타디움에서 계속된 대회 8일째 결승에서 2008년 베이징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12초28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올해 최고기록인 12초48을 가지고 있던 던 피어슨은 앞서 이날 열린 준결승에서도 12초36을 기록하며 0.12초나 단축하는 등 압도적인 기량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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