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 공개 “모든 면에서 최고”

입력 2011-09-02 13:14

이지영 기자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1 전시회 개막에 앞서 1일(현지시간)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갤럭시노트’를 공개했다.

갤럭시 노트는 다양한 모바일 기기의 장점을 하나의 단말에서 사용하고자 할 수 있는 신개념 스마트 기기로써 얇고 가벼운 스마트폰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화면을 5.3인치로 키워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강점을 극대화시킨 제품이다.

특히 더 커진 화면을 활용해 인터넷이나 문서에서 더욱 많은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사용 빈도가 높은 앱에서 화면 분할을 이용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원하는 기능을 실행시킬 수 있는 강점이 있다.

또한 5.3인치 대화면에는 고화질의 HD 슈퍼 아몰레드를 세계 최초로 탑재했으며, 갤럭시노트의 슈퍼 아몰레드는 빠른 반응 속도, 최고 수준의 해상도, 자연색 100% 재현, 180도 시야각 프리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현존 최고 수준의 디스플레이 기술이다.

그 뿐만 아니라 갤럭시 노트는 기존 풀터치 방식에 ‘S펜’을 지원, 기존 스마트폰과 차별화를 꾀했으며 내장된 S펜은 기존 스타일러스 펜과는 다른 차원의 섬세하고 자연스러운 필기감과 풍부한 표현이 가능해 사진, 동영상, 이메일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