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약품은 일본 Sawai사에 주문방식으로 2016년말까지 약 500억원 규모의 세파계 항생제 완제의약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2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2009년 1월 이토추사와 일본 내 세파계 원료의약품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Sawai사와의 계약으로 원료부터 완제의약품까지 생산·판매할 수 있는 수직구조를 달성했다”며 “Sawai사 외 기타 일본 내 제네릭사 및 오리진사의 세파계 항생제 완제의약품 위수탁 사업으로의 확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