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많은 날 많아지고 강수량 평년과 비슷
이달 중순까지 늦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동서고압대의 영향을 받아 이달 중순까지 고온현상이 나타나 기온은 평년(18~24도)보다 높겠다고 2일 전망했다. 또 남쪽기압골의 영향으로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으나 강수량은 평년(46~95㎜)과 비슷하겠다고 예보했다.
하순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이 높을 때도 있겠으나, 기온은 평년(16~23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됐다. 남쪽 기압골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려 강수량은 평년(24~63mm)보다 많을 것으로 관측됐다.
또 다음달 초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은 날이 많을 전망이다. 기온은 14~21도, 강수량은 12~36mm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