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명예의 전당 헌정비’ 제막식 실시

입력 2011-09-0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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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1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 앞에서 ‘한국서비스대상 명예의 전당 헌정비 제막식’을 가졌다.

명예의 전당은 고객만족 경영부문에서 5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한 기관에게 자격이 주어진다. 신한은행은 8년 연속 종합대상 수상에 이어 명예의 전당에도 헌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신한은행 본점앞 잔디밭에 조성되는 헌정비 제막식에는 서진원 신한은행장과 김창룡 한국표준협회장 등 각계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명예의전당 선정기념 현판은 신한은행 전국 1000여개 영업점 출입구에 부착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은 “권위 있는 기관으로부터 국내 서비스 최고 기업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헌신적 노력을 기울인 직원 여러분께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고객가치 제고와 성공파트너로서 고객을 위해 정성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어 “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동행’이라는 고객 중심의 정신을 바탕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해온 신한은행 1만 4000여 임직원 모두는 더욱 겸손하게 고객의 소리에 귀를 열 것이며,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신뢰와 존경을 받는 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신한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11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고객접점 부문 조사 결과 은행산업에서 1위를 달성한바 있다.

‘한국서비스대상’은 고객중심의 서비스경영시스템을 바탕으로 서비스품질혁신 활동을 전개하여 고품질 서비스 제공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와 국민 행복을 선도하는 기업 및 기관을 발굴하여 포상하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시상제도이다.

특히, ‘명예의 전당 헌정기업’은 대한민국 최고의 서비스 기업에게 수여하는 제도로서, 한국서비스대상을 5년 연속 수상한 기업에 한해 별도의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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