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활동 재개 등 회사 정상화에 주력
티케이케미칼이 지난 27일 발생한 구미 연구동 화재와 관련해 발 빠른 사태 수습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일 티케이케미칼에 따르면 회사 측은 이번 사고로 사망한 임직원들의 유가족들과 보상 문제를 원만히 합의하고 장례절차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또 사망 임직원들을 위해 향후 1개월간을 '애도의 기간'으로 정하고, 추모 차원에서 1개월간 근조(謹弔) 리본을 패용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티케이케미칼은 화재 원인 규명 등 이번 사고를 최대한 신속히 마무리하고, 정상적인 생산 및 영업활동에 매진해 회사 정상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사고로 순직한 티케이케미칼의 임직원 5명의 발인은 1일 대구 순천향병원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