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네즈모델 송혜교, 솔직담백 리얼라이프 공개

입력 2011-09-01 10:39

이선애 기자 ls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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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그 어느 때보다 자연스럽고 솔직한 송혜교의 리얼 라이프가 깜짝 공개된다면? 혹은 나의 피부 고민과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는 친근한 톱 스타 송혜교의 모습이 공개된다면?

아모레퍼시픽 대표 브랜드 라네즈의 모델 송혜교는 새롭게 선보이는 워터뱅크 TV 광고를 통해 그녀 특유의 생기 넘치는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그 동안 숨겨져있던 리얼 라이프 스토리를 공개했다.

“화장을 열심히 하고 친구들 모임에 나갔는데 피곤해 보인다는 말을 들었을 때”, “연하 남친을 만들고 싶을 때”, “음주가무를 열심히 즐긴 다음날 아침에 밀려드는 피부에 대한 미안함”, “남친에게 키스를 부르는 피부를 만들고 싶을 때” 등이 이번 광고에서 포착한 송혜교의 이야기들이다.

김종성 과라네즈 프로덕트 매니저 과장은 “라네즈는 주 타겟인 20대 여성들의 리얼 라이프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비 워터풀 캠페인을 보다 직접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송혜교의 자연스럽고 솔직한 생활 모습을 화면에 담아냈다”며 이번 광고영상에 대한 남다른 기대를 표현했다.

유투브 등을 통해 먼저 공개된 라네즈의 광고 영상은 네티즌들에 의해 각종 블로그, 카페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어느 때보다 송혜교가 친근하게 다가온다', ‘톱 스타 송혜교도 나와 같은 고민이 있었다니 신기하네’, ‘자연스러우면서도 한층 물 오른 미모에 넋을 잃을 정도’ 등 저마다의 감탄을 담은 댓글들과 함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