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가을 ‘탄력피부’ “각질은 버리고 수분은 더하자”

입력 2011-09-0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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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피부 만들기

눅눅했던 긴 여름 장마가 끝나고 선선한 바람과 함께 가을이 다가오고 있다. 2011년의 절반이 훌쩍 지나간 시간만큼 더욱 챙겨야 하는 것은 바로 피부 탄력. 실제 나이보다 어려 보이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인 ‘탄탄한 피부’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서는 특히 가을철에 집중 관리를 해야 한다.

환절기, 급격히 건조해지는 날씨와 실내 외의 급격한 온도 차로 인해 땀과 피지가 감소하고 피부 순환도가 떨어지며 발생하는 묵은 각질이 수분과 영양분 공급을 막아 피부 톤이 칙칙해지면서 피부 조직의 힘이 급격히 저하되기 때문이다.

◇묵은 각질을 제거해준 후, 피부 깊숙이 영양을= 피부 건조가 심해지면 각질 턴 오버 주기가 느려지기 때문에 묵은 각질들이 쌓여 피부 톤이 불투명하고 칙칙해 보인다. 특히 피부 건조가 심화되는 환절기에는 정기적으로 각질 제거를 해주어야 피부 턴 오버 능력과 영양흡수가 원활해지고, 자연스레 피부 톤도 밝고 깨끗해진다.

각질 관리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하며 자신의 피부타입을 고려하여 자극이 덜한 스크럽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한 후, 고농축 영양 성분이 함유된 팩을 사용하면 그 효과가 배가 되어 더욱 좋다.

영양 팩은 외부 공기와 차단해야 효과를 높일 수 있으므로 영양 크림을 바를 때보다 조금 더 도톰한 느낌으로 넉넉히 발라 5분~10분 정도 편안하게 기다려야한다. 마무리로 미지근한 물로 세안만 하면 탄력 피부를 위한 바탕 준비는 완벽하다.

라네즈 멀티베리 요거트 필링젤은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 가능한 저 자극 스크럽 제품으로 매끈한 피부를 만들어주는 간편한 제품이다. 천연 곤약 성분 알갱이가 느껴지는 크리미한 젤 제형이 깨끗하게 묵은 각질을 제거해주고 항산화력이 높은 멀티 베리 성분이 외부 유해환경에 대한 피부 방어력을 높여준다.

닥터자르트의 ‘셀 웨이크 온리원 EX’는 식약청 안전성 기준에 적합한 ‘줄기세포 배양액 400mg함유’로 세포 재생 및 활성화를 촉진시켜 주는 제품으로, 임상 실험 결과 -25.3%의 주름 개선 효과가 입증된 제품이다. 닥터자르트의 핵심 성분인 줄기세포 배양액 SC-210TM은 인체를 이루는 210여가지 세포를 하나하나 케어해준다.

◇동안 피부의 기본은 수분 케어= 각질제거 후 수분 스킨과 에멀젼으로 피부 속 정화와 유수분이 균형적인 피부로의 정돈 과정으로 수분이 머무를 바탕을 만들었다면, 이제 ‘수분 순환 케어’를 해야 할 단계이다.

피부 겉은 물론 속까지 촘촘하게 수분을 전달시키고 그 촉촉함이 피부 속부터 오랫동안 머무를 수 있도록 수분 에너지를 활성화시켜야 피부 나이가 더욱 어려 보인다. 일주일에 1~2번은 밤사이 집중적으로 피부 속 촉촉함을 전해주는 수분 슬리핑을 바르고 잠들면 다음날 몰라보게 촘촘해지고 투명해진 피부를 발견할 수 있다.

라네즈 워터뱅크 에센스는 매끄럽고 투명한 피부 결을 가꾸어주는 롱래스팅 수분 에센스다. 바르는 즉시 풍부한 수분감으로 피부 보습막을 형성해주어, 피부 수분을 오랫동안 유지 시켜 주고 거칠고 건조하기 쉬운 피부를 촉촉하고 매끄럽게 가꿔준다.

◇도드라져 보이는 잔주름 확실히 잡자= 환절기가 돌아오면 눈에 띄지 않던 주름도 더욱 심해 보인다. 20대가 지나면 인체의 자연스런 노화에 따라 피부 습도를 유지해주는 땀샘과 기름샘의 기능이 저하되어서 피부가 건조해지고, 피부 표피층도 얇아져 수분이 점차 빠지게 되는데, 건조한 환절기에 이 현상이 더욱 두드러지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20대 초반부터 안티에이징 제품을 꾸준히 발라주기 시작해야 하는 점을 피부 전문가들이 강조하는 것이다.

싸이닉의 ‘토탈 셀 슈퍼 클리닉’은 셀 클리닉을 통해 스스로 재생 케어가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셀-이엑스™콤플렉스, 발효보결단37, 보태니컬 씨드 콤플렉스 성분으로 이루어져 피부 재생은 물론 피부 세포 손상 방지 및 피부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고영양, 고탄력, 고보습 케어로 매끈하고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특히 피부 속부터 차오르는 재생효과로 잔주름을 개선시키고 처진 피부에 탄력 부여는 물론 피부 수분량을 증가시켜 한결 부드럽고 윤기 있는 피부로의 회복을 도와준다.

일명 속탄력 크림이라 불리는 아이오페 ‘슈퍼바이탈 엑스트라 모이스트 크림’은 피부 노화의 근본 원인인 속탄력을 되살려 수분도, 빛도 샐 틈 없는 속부터 탄탄하게 차오르는 피부로 가꾸어준다.

탄력저하, 주름, 거친 피부결, 건조함, 칙칙함 등 피부 노화로 인한 총체적인 피부 고민을 한번에 케어해주는 프리미엄 토탈 안티에이징 크림으로 피부 노화에 고민인 소비자들에게 적격이다.

정승은 아이오페 브랜드 매니저 팀장은 “일반적으로 피부 각질층의 수분 함유량은 15% 정도지만, 건조한 바람이 많이 부는 시기에는 10% 이하로 낮아진다”며 “피부 유수분 밸런스만 맞추는 정도의 기본적인 케어로만으로는 피부를 만족시킬 수 없으므로, 강력한 안티에이징 효과를 발휘하는 성분이 포함된 제품을 발라야 주름으로부터 안전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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