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존박, 김국진 유머사랑 "이런게 웃기다구요"

입력 2011-09-0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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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뮤직팜
가수 존박이 김국진식 반전 유머에 대한 호감을 적극 나타내 화제다.

지난 31일 방영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200회 특집에 존박은 대선배 뮤지션 이적 정재형과 2주째 나란히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평소 김국진식 개그를 좋아한다고 밝힌 존박은 이날도 김국진의 개그에 박장대소해 스튜디오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가수 윤종신이 존박에게 "우리 네사람(윤종신-김구라-김희철-김국진)중에 누가 제일 웃기냐"는 질문에 "김국진"이라고 답했다. 이에 진행자들은 "절대 인정할 수 없다"며 원성을 한몸에 받았던 존박은 2주차 방송에서도 김국진에 대한 무한 신뢰를 보인 것.

방송도중 존박은 김국진의 반전 개그가 나올때마다 "이런게 웃기다구요"를 연발했다. 이에 김국진은 "존박은 개그 수준이 높아요"라면서 열혈팬 존박을 위해 특별 개그를 선보여 녹화장을 폭소로 물들였다.

한편 존박은 이적, 김동률, 조원선, 토마스쿡, 체리필터 등 국내 정상의 뮤지션들이 소속된 뮤직팜과 전속 계약했으며, 현재 김동률이 직접 프로듀서로 나서 음반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 음악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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