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라이즌, 구글 레퍼런스폰 ‘넥서스 프라임’10월 출시

입력 2011-08-31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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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이 갤럭시S2 대신 ‘드로이드 프라임(넥서스 프라임)’을 선택했다.

30일(현지시간) 미국의 IT 전문매체 BGR는 “버라이즌은 갤럭시S2가 아이폰 신작의 대항마가 될 수 없다고 판단해 넥서스 프라임을 10월 단독 출시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보도했다.

삼성전자가 만든 구글의 레퍼런스폰 드로이드 프라임은 안드로이드 4.0 운영체제(OS)인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탑재한 첫 스마트폰이다. BGR의 모델 번호는 ‘SCH-i515’로 알려졌다.

BGR에 따르면 버라이즌은 이같은 내용에 대해 즉답을 피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아이폰5의 대항마로 구글 레퍼런스폰을 선택했다는 것은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OS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한 것”이라고 풀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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