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모바일 광고플랫폼, 파트너사 1400개 돌파

입력 2011-08-3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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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아담’, 월간 페이지뷰(PV) 70억건 넘어

다음커뮤니케이션의 모바일 광고 플랫폼 ‘AD@m(이하 아담)’이 1년도 안돼 파트너사가 1400개를 넘어섰다고 31일 밝혔다. 또한 월간 페이지뷰(PV)도 70억을 넘어서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아담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탑재형 광고인 인앱애드(in-app ad)와 모바일웹을 포괄하는 모바일 광고 플랫폼으로 현재 1400여개에 달하는 파트너사를 확보하며 국내 대표 모바일 광고 네트워크로 자리매김했다.

실제로 아담은 지난 1분기 대비 2분기의 광고주수가 약 65% 늘어나는 등 눈에 띄게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아담은 성장세에 맞게 국내 모바일 생태계의 상생과 협력에도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모바일 사이트 운영자 등 다양한 플랫폼의 운영자들이 손쉽게 등록해 광고를 노출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이기에 가능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현재 아담에 등록된 상위 50개 애플리케이션 및 모바일 사이트의 월평균 매출은 약 800만원에 달하며 최고 적립금을 받는 업체의 경우에는 월간 6000만원까지 수익을 올리는 등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아담은 광고주들의 모바일 광고를 아프리카TV, 케이웨더, 이런땐 이런앱, 1to50, 연합뉴스 등 아담에 등록된 애플리케이션과 팟게이트, 이지데이, 알바천국 등 모바일 사이트를 비롯해 다음의 모바일웹(m.daum.net)의 초기화면 일부 및 내부 섹션, 다음 쇼핑하우 등에 노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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