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2011 F·W 패션쇼, 테크니컬 아웃도어 선봬
강태선 블랙야크 대표는 30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11 블랙야크 F·W 패션쇼’에서 “아웃도어 시장은 여성에서 유·아동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며 “아동 특유의 귀여움과 활동성에 포커스를 맞춘 라인으로 키즈 제품을 론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2013년 세계 빅5 업체로 도약하기 위해 매년 R&D 투자비용을 높게 책정해 연구개발에 힘쓰겠다”며 “남들이 입어보고 싶은 블랙야크, 차별화된 블랙야크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블랙야크 패션쇼의 콘셉트는 ‘시크&섹시’로 산이나 도심에서도 현대적 감각의 세련된 아웃도어 스타일을 추구한다.
블랙야크 메인 제품군을 구성된 익스트림(Extream) 라인에서부터, 가벼운 산행이나 올레 트레킹 등에 착용 가능한 트레킹(Trekking) 라인, 세련된 도심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이-얼티메이트(E-ultimate)라인, 도심 생활에서도 착용 가능한 캐주얼 라인의 유-컴포턴트(U-Comfort) 라인, 블랙야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키즈(kids)라인으로 구성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키즈라인은 경쾌한 컬러를 통해 편안하면서도 활동성이 보장된 제품과 귀여운 다운조끼와 자켓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용학 블랙야크 마케팅본부장은, “테크니컬한 아웃도어 스타일을 구성해 기능성과 주목성 그리고 패션성이 믹스되어 세련되면서도 섹시한 테크니컬 아웃도어 웨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