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계육상] 아깝다! 윤제환·신상민 예선 탈락

입력 2011-08-30 16:5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제13회 대구세계육상선수권 대회 나흘째인 30일 남자 높이뛰기 예선에서 윤제환(24·창원시청)과 남자 1500m 예선의 신상민(25·충남도청)이 탈락했다.

윤제환은 30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예선에서 첫번째 도전 높이인 2m16을 세 차례 모두 실패했다.

윤제환의 개인 최고기록은 올해 수립한 2m16이다. 결선 진출 기준선은 2m31이다.

신상민은 1500m 달리기 예선에서 개인 최고인 3분42초38에 한참 떨어진 3분55초02를 기록하며 조 11위에 머물렀다.

정혜경(30·포항시청)은 여자 세단뛰기 예선에 출전해 13m50에 그쳐 조 하위권을 맴돌았다. 정혜경의 개인 최고기록은 14m10이다.

이로써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 63명(장애인 선수 3명 포함) 중 17명이 대회를 마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