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29일 트위터와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길과 정일우가 같은 옷을 입은 영상이 캡처되어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같은 옷이지만 180도 다른 이미지로 누리꾼들은 재미있다는 반응이다.
길은 최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곰돌이 그림이 새겨져 있는 흰색 티셔츠를 입은 모습이 전파에 탔고 사이즈가 작은 아동복을 입은 것처럼 배꼽이 훤히 드러났었다.
하지만 정일우는 길이 입은 이 옷을 2007년 종영한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먼저 입었다. 이 곰돌이 티셔츠를 입은 정일우는 귀염성있는 조각외모가 돋보였다.
정일우와 길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길형님, 하필 골라도 정일우 옷을...”, “정일우, 무한도전보며 뜨끔했을 듯” 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